적게 가져야 더 많이 얻는다
얼어붙은 대지에 다시 봄이 움트고 있다.
겨울 동안 죽은 듯 잠잠하던 숲이 새소리에 실려 조금씩 깨어나고 있다.
우리들 안에서도 새로운 봄이 움틀 수 있어야 한다.
다음으로 미루는 버릇과 일상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그 타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이 있어야 한다.
인간의 봄은 어디서 오는가?
묵은 버릇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시작에서 새 움이 트는 것이다.
-숫타니파타 강론집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중에서
'자유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기적의 값 * (0) | 2008.06.24 |
---|---|
오늘의 행복 (0) | 2008.06.24 |
마음의 항아리 (0) | 2008.06.24 |
모르고 지나가는 행복 (0) | 2008.06.24 |
촛불 대신 바친 13살 주미의 저금통장 (0) | 2008.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