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글

모르고 지나가는 행복

방 울 이 2008. 6. 24. 22:58

- 모르고 지나가는 행복 -

 

내 삶이 너무 버거워
하며 생각이 들 때
오늘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고..

가진 것이 없어
라고 생각이 들 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

나는 왜 이 모양이지?
라고 생각이들 때
넌 괜찮은 사람이야.
미래를 꿈꾸고 있잖아 라고..

주머니가 가벼워 움츠려 들 때
길거리 커피자판기 300 원짜리 커피의
그 따뜻함을 느껴 보세요.
300원으로도 따뜻해 질 수 있잖아요.

이렇게 생각하지 못 하는 이유는
당신이 살아 숨쉬는 고마움을
때로 잊어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있어 내일을
오늘보다 더 나으리라는 희망을
생각한다면 우리 행복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