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적인 사람과 수동적인 사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능동적인 사람과 수동적인 사람이 있다.
능동적인 사람은 목적의식이 뚜렷한 사람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있고, 해야 할 것을 알기 때문에
일을 찾아서 하게 된다. 궁극적인 목표는 경험에서 나오는 것일수도 있고, 단순히 꿈일 수도 있다.
많은 남자들이 퇴직후에 삶의 무료함을 느끼는 것은 해야 할 일이 사라졌기 때문에, 또 퇴직금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여생을 즐기라고 하는데, 목표를 세우고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만큼 즐겨운 일은 없다.
고로 사람은 죽을때까지 목표를 세우고 실현하기 위해 살아야 한다. 그것이 참된 가치이다.
수동적인 사람은 남이 시키는 일을 하게 된다.
수동적인 사람들이 목표가 없다.
목표가 없는 것에서 어떠한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곤욕스러운 일이다.
마치 끝이 없는 마라톤을 하는 기분일 것이다. 목표가 없기 때문에 일을 즐길 수도 없거니와 일을 즐길수도 없으니
일 자체가 매우 힘들게 되고, 능율도 오르지 않게 된다.많은 사회인들과 대학생들이 수동적인 삶을 살고 있다.
무엇을 해야하고 어떤 길을 가야할지 고르기 보다는, 그냥 주어진 일과를 수행하는 정도이다.
우리나라 남자들이 특히 그렇다. 학교에 들어가고 대학교를 가고 군대를 가고 졸업하고 취직하고 결혼하고..
이런 것들이 매우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내가 목표를 세우기 전에 누군가 세워둔 목표가 있는 것이다.
내가 세운 것도 아니니, 당연히 능율도 안오르지만, 나는 당연히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는 것이다.
불쌍하다. 내 친구들 많은 수가 그렇게 살고 있다. 먼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자아성찰과 경험을 하지 못한다.
먼가 돈을 벌어야 하고, 먼가를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듯 하다. 사회는 가치있는 사람을 원한다.
단순히 어떤 대학을 나오고,스펙이 어떻고는 이제는 필요가 없어졌다. 학생들이 취직이 안된다고 하는데
꼭 기업에 적절한 인간으로 끼워맞춰지는게 가치있는 삶인가 생각해봐야한다.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면 변할수 있다.
여러분들은 능동적인 사람으로 살것인가? 수동적인 사람으로 살 것인가?
꼭 자아성찰을 해보자.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정말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따져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우리나라의 실업률이 높은 이유는 이렇게 수동적인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기업은 바보가 아니다. 기업인사 담당자들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사람을 원한다.
요즘 기업에서도 신입사원을 잘 뽑지 않고, 인턴을 쓰는 이유는 기업이 약아서 그런게 아니다.
지원자들 대부분이 수동적이고 스펙만을 고집하다 보니, 기업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고
새롭게 다 가르쳐야 하는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스펙경쟁의 폐해이다.
직업의 종류는 다양하고 필요로 하는건 다양한데, 지원자들은 토익,토플 점수에 집착한다.
스펙보다 개인이 가진 개성이나 실무스킬이 기업에서 원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신입사원 뽑기보다는 스카웃을 하는게 낫다고 판단한다.
실제로도 스카웃 경쟁은 매우 활발하다. 신입사원 10명보다 1명의 유능한 실무경험자가 낫다.
기업은 새로운걸 원한다. 자신이 정말 취직을 하고 싶다면, 남들보다 토익점수가 높기보다는
자신만이 가진 스킬을 배양해 나가는게 좋다.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스펙을 원한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당신은 취직 할 수 없다.
이미 스펙경쟁에 노예가 되었기 때문이다.남의 기준을 버리고 자신을 돌아봐라.
내가 기업에 멀해줄수 있나..? 정말 내가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를 따져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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