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의 차이' 어떤 사람이 잠을 자다 꿈을 꾸었는데 꿈 속에서 천국과 지옥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지옥에 갔더니 사람들이 마침 밥을 먹으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숟가락이 너무 길어서 밥을 못먹고 있는 것입니다. 또 젓가락은 손등에 나란이 붙어서 잡을 수가 없었고요. 그래서 지옥에 있는 사람들은 아.. 자유의 글 2008.12.01
국물맛 계속해서 얼큰해도 괜챦겠습니까? 라면을 즐기는 사람이거나 즐기지 않는 사람이거나 라면에 대한 건강학적 평가는 좋지 않다. 라면의 본 고장, 일본에서도 라면은 ‘식품업계가 낳은 20세기 최대의 걸작’이자 ‘21세기에는 가장 먼저 없어져야 할 식품’이라고 언급된다(<어린이를 위한 올바른 식생활>(일본 건강 저널리스트 이.. 자유의 글 2008.11.13
많이 웃으면 진짜로 주름살이 많아지는건가요?? 나이에 걸맞는 자연스러운 모양의 주름살이야 말로 그 사람이 살아온 인품을 말해 줍니다. 그러나 요즈음엔 이런 자연스러운 주름살을 생기지 않게 하거나 제거하기 위해 성형수술, 레이저 시술, 화학 약품을 바르는 시술 등을 동원하여 원래 나이보다 젊어보이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크.. 자유의 글 2008.08.27
율려 속에 긴장을 풀고 노래와 춤은 참 좋은 것입니다. 노래와 춤은 사람을 순수하게 만들어 줍니다. 노래와 춤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사람은 가슴 어딘가가 막혀서 그렇습니다. 음정, 박자가 꼭 맞아야 하고 목청이 좋고 몸짓이 아름다워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스스로 노래의 맛에 취해서 노래 부르고 춤추면 나름대로 다 아.. 자유의 글 2008.08.06
흐르는 강물처럼…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삶을 사는 동시에 때로는 흐르는 강물처럼 고요하게 되어야 합니다. 고요한 상태가 되지 않으면 자기 내면의 쓰레기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이기심에 빠져 있거나 무언가에 집착하고 있으면 자기 자신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 법입니다. 명상을 통해 고.. 자유의 글 2008.08.02
[스크랩] 사랑은.. 사랑은 상대적이다.사랑에서 평등이란 없다. 만약 사랑을 양으로 측정할 수 있다면언제나 그 양이 많은 쪽이 안달하고 매달리게 된다. 넘칠 정도로 가득 찬 사랑을 가진 사람은그 무게에 스스로 질식하고 만다. 반면에 약간의 공간을 남겨둔 쪽은 언제나 여유롭다.가득 찬 쪽은 상대의 사랑도 가득 채.. 자유의 글 2008.07.27
우리곁에 숨어있는 행복 *우리곁에 숨어있는 행복* 세상은 우리에게 결코 슬픔만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우리는 왜 유독 슬픔과 더 친하며 슬픔만을 더 잘 느끼는걸까??.. 기쁨을 채 모르면서 슬픔을 다 알아 버린듯 한 못난 인간의 습성 우리는 분명 슬픔만을 배우지 않았습니다 단지 우리는 행복을 충분히 즐길줄 모른다는 .. 자유의 글 2008.07.16
오직 자신만이 외로움의 골을 채울 수 있다. 오직 자신만이 외로움의 골을 채울 수 있다.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결코 아니다. 그러나 마음의 외로움과 공허함을 채워줄 누군가를 자기자신이 아닌 외부에서만 찾기 위해 의존하게 될 때, 그 결과는 그다지 긍정적인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외로움과 공허감을 채우기 .. 자유의 글 2008.07.15
이상한 라면 상자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해, 나는 배낭 하나 질끈 매고 무작정 상경했습니다. "저…일자리를 구하는데요." "일이 없는데." 촌티를 벗지 못해 꾀죄죄한 몰골로 일자리를 찾아 헤맸지만 가는 곳마다 나이가 어리다, 기술이 없다, 이런저런 이유로 문전박대를 당했습니다. 그렇게 열두 번도 넘게 실패한 뒤 배.. 자유의 글 2008.07.15